어디든, 언제든, 코르크베어와 함께 멋진 여행을 완성해보세요.
근두운 매트리스와 함께 춘천 의암호에 다녀왔어요.
의암호의 잔잔함과 해질녘 노을을 보면서 멋진 풍경에 취해 절로 낭만을 느끼다 왔어요. 카누를 타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운영 시즌이 끝나서 타지는 못했어요. 그렇지만 몸과 마음의 평안을 얻어서 다시 또 힘든 일상을 견딜만한 에너지를 얻게 되었어요.
서울에서 춘천 가는 길이 너무 막혀서 와중에 차에 근두운 매트리스를 깔고 생산적이고 건전한(?) 숙면 시간을 잠깐 가지고 또다시 춘천을 향해 가게 되었어요. 덕분에 체력이 완정 빵빵하게 회복되어서 춘천에 도착해서는 원 없이 경치 구경하고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도 먹고 저녁에도 신나게 돌아다니면서 스트레스를 풀게 된 너무나도 행복한 추억을 갖게 되었네요.